유위고 마케팅

2022년부터 3년간 우리 명랑시즌 골프밴드 월례회를 함께해 준 몽베르컨트리클럽에서 마지막을 함께했다. 회장배 대회에서 싱글치는 형님들을 이기고 우승을 했지만, 아쉽게도 7자는 못 그렸다.그래도 현재 80타대 중후반을 꾸준하게 치고 있고 드라이버 거리도 2백 4~50 정도로 많이 늘었고 내년 25년에는 꼭 7자 싱글을 쳐보리라 다짐해 본다 단군이래 경제 좋았던 적은 없다고들 하지만 전쟁, 자국 우선주의 및 AI로 인한 4차 혁명 이상의 큰 변화 때문일까. 2024년은 국가적,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지만 나 개인적으로도 참 버티기 쉽지 않았던 한 해였지만 잘 버티고 이겨낸 거 같다. 2025년은 모두가 조금씩이라도 나은 한 해가 되기를

골프 밴드 정라 때 처음 나온 한 분이 서원밸리 회원권이 있다 해서 서원밸리를 처음 방문했다.8월 말아직은 뜨거운 태양 아래 어떤 컨디션을 보일지가 궁금했던 하루  입구에서 좀 당황했던 것은, 날씨가 워닥 더워 반바지 차림으로 들어가다 제재를 당했다는 점자기네는 반바지 출입이 안된다고 하는데, 반바지 입고 라운딩 할 것도 아닌데 뭐 이런 것까지 제재를 하는 건지 라운딩 때는 긴바지 입을 거라 했더니 들어가게는 해줬지만, 골프 본고장인 미국도(가보진 않았지만)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도 친다고 하는데 이건 뭔지 싶던 느낌 여기 회장이 골프에 진심이라는 얘기는 들었지만 이건 좀 오버 같다는 개인 적인 생각  올여름이 너무 무더워 페어웨이나 그린 잔디가 녹아버린 구장이 태반이라던데소문만큼이나 관리가 잘돼있었다. ..

조인으로 강원도 횡성 옥스필드cc 첫 라운딩을 하고왔다. 운이 좋았던 건지 조인했던 멤버들 전원이 현 캐디거나 캐디였던 분들원주사람 1명과 강릉쪽 2명 술을 좋아해 라운딩 전부터 한 잔 마시며 처음 접해보는 캐디피 게임 룰에 대해 알게됐다. 강원도에는 회원제 빼고 갈만한곳이 2곳 밖에 없어 이쪽으로 자주 온다는 얘기도 첨 들었다. 지도로 찾아보니 진짜 없긴 없네.. 옥스필드는 클럽하우스부터 락커룸까지 올드했으나 지저분하다는 느낌은 없었다.아쉬웠던건 사우나실에 클랜징폼/로션이 없었다는 정도?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그래도 나름 페어웨이 관리는 잘 한거 같다녹거나 타들어간 곳은 많지 않았음 다만 티박스가 매트가 많았다는 점이 아쉬움  조인 멤버들이 알려준 캐디피 내기는 이러했다. 둘둘 짝을 먹고, 총 4번의..

조인으로 1년 만에 방문한 포천 참밸리cc 밴드 초창기에 60세 중반 어르신께서 자주 다녔던 구장인데 4년 전 당시 그린피가 4~8만원대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러다 코로나 호황기 시기를 맞아 평일 그린피가 무려 24만원대까지 치솟은 걸 보고 어이가 없어 한 번도 가지 않은 기간도 있었다. 올드한 락커룸과 지저분한 화장실. 관리를 거의 안 하는 듯한 클럽하우스 라운딩 하면서 가장 어처구니없었던 것은 무슨 롱홀(파 5)이 화이트기준 340m, 레이디기준 250밖에 안 되는 홀이 있다는 점. 남자 여자 모두 티샷치고 아이언 치면 거의 이글찬스라니 그에 반해 다행인 것은 올여름 폭염임에도 불구하고 페어웨이 상태와 그린 상태가 타 퍼블릭 구장에 비해 그나마 관리가 잘됐다는 점이다.  조인으로 8만 원에 치긴 했지..

2009년 10대 골프장으로 선정된 강북에서도 손꼽히는 명문구장이었던 몽베르cc(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가 모그룹 대유위니아의 연이은 부도로 회생을 시도했다가 결국, 엠파크 주식회사(동화그룹 계열사 한국일보사 자회사)에 매각됐다. 더욱 안타깝게 하는 것은 매각 금액이다. 3,000억원에 매각 됐는데, 이는 36홀로 나누면 홀당 83억 3천만 원대로써 클럽하우스와 부지, 기타 시설비를 빼면 실상 홀당 70억 도 안 되는 비용이다. 밴드에서 2년간 몽베르 월례회를 운영해왔던 나로서는 그리 반갑지만은 않은 소식이다. 11월 정라(8일 브렝땅>에떼)를 갔을 때 여자캐디들이 별로 없고 견습캐디가 많이 배정됐길래 무슨 일인가 했다. 근데 결국 이런 결정이 기반 됐을 줄이야. 그린 스피드는 2.8~9로 나쁘진 않았지만,..

이제 3년차 골퍼지만 2년차에 나름 라베 84개를 쳤던 나인지라 최근 백돌이로 돌아간 나를 보며 이만 저만 스트레스가 아니었다. 연습도 꾸준히 하고, 레슨도 가끔 받고 주 1회씩 나갔지만 최근 3개월 평균 스코어는 93타.. 그립, 자세, 클럽 등 무엇이 문제일까 항상 고민하던 나에게 눈에띈 새로 출시된 데상트 R90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내가 골프화 추천 브랜드로 리뷰를 쓰는 이유를 적어보고자한다. 포장부터 단순하고 깔금하게 포장돼왔는데 신발 구김 방지부터,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골프화가방까지 잘 포장돼왔다 R90 스파이크리스 골프화의 뜻은 90도의 아웃솔로 구성되어 접지력을 최대화 시켜준다는 것인데 스파이크 징 없이 일체형이기 때문에, 징을 갈 필요도 없이 징을 단 이상의 접지력을 보여준다는 의미인듯 ..

그간 골프장을 다니면서 조인된 사람끼리 공통점으로 얘기 나누는게 있다. 아침이나 새벽 티 일경우 조식 포함이냐 아니냐 3부 야간일 경우 저녁은 어떻게 하냐이다 먹는 것은 사람 활동 중 가장 중요한 의식주 중 하나이고 특히 골프 라운딩은 운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먹는 문제가 빠질수가 없다. 자장면 한그릇에 12,000원이 넘는건 예사고 국밥 한그릇에 2만원 안팎인 경우도 허다하다 오전 10시 티업 후 전반 끝나고 먹는 요리의 경우에도 냉체족발 4만원대, 국물떡볶이 3만원대 아무리 따져봐도 일반 시중 음식점보다 2배에서 많게는 5배 가까이 된다. 물론 일부 골프장에서는 만원 이하의 식사가 가능한 곳도 있고 시중가와 비슷하게 하는 곳도 있으나 이런 골프장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은 지방쪽이나 손님이 적은곳, 또는..

구력 2년차 스마트KU나 서원힐스와 밸리, 좀 더 위쪽으로 자유로는 많이 가봤지만 파주 타이거cc는 이번 겨울에 처음 가봤다 KU처럼 호불호가 갈리는 타이거cc 1월 할인 기간이라 그린피 6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명랑345밴드 회원 11명과 같이 3개조로 다녀옴 그린이 많이 얼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튀지 않아 약간(?)은 정상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같은조에 키 190의 레슨프로 자격증 있는 분과 동행했는데 역시 샷이 완전 다르다.. ㅠ 키가 큰 분들은 보통 비거리가 250 이상씩 나가던데 이날도 캐리로 230은 거뜬히 넘기는 샷을 보여주며 동행한 친구녀석 무료 필드 레슨까지 너무너무 감사한 마음 표현할 길이 없었다 타수는 그럭저럭 나왔지만 겨울에는 확실히 실내스크린 연습장의 비거리를 그대로 하..

골프 스윙 연습기 스윙몬스터 솔직한 구매 후기를 써본다 효과 : ★★★★☆편의 : ★★★★☆구성 : ★★★★☆가격 : ★★★☆☆ 내 머리를 올려준 행복골프훈련소 원장님즉 스승님이 야심작으로 만든 골프 스윙 연습기 "스윙몬스터" 행복골프에서 몇 번 사용 해본 후 온라인으로 바로 주문을 했다. 재질은 상당한 고급 나무로 된 듯좋은 향기와 튼실함이 느껴진다 그리고 조립 설명서가 필요 없을 정도로간결한 구성이어서여자라도 쉽게 조립할 수 있게 돼있다. 수십년간 수많은 제자를 키워오신 분이라큰 고민없이 구입한 스윙몬스터 골프스윙연습기 작은 채찍을 별도로 달 수 있어 스윙 시 좀 더 현장감있는 스윙 감각을 익힐 수 있다. 채찍 소리가 나야 제대로 된 파워스윙을 할 수 있게 고려한 구성품 스윙몬스터 골프 스윙 연습기를..

골프 드라이버 그립 잡는 방법과아이언 그립 잡는 방법 골프를 배운지 6개월이 넘었지만최근 한달 전 드라이버나 아이언샷이 근 2주 넘게 무너진적이 있다 골프채가 낭창낭창하니 이게 클럽에 맞는건지 채에 맞는건지...계속 슬라이스 나고 특히 아이언은 맞는 느낌이 아니라공에 아이언클럽이 맞는 느낌같은 느낌까지.. ㅠ 이런 슬럼프를 극복한것은 딱 3가지 요소를 지켰기 때문 1) 왼손으로 올리는 백스윙으로 허리를 최대한 비틀것2) 스윙은 허리먼저 돌린 후 클럽이 따라가도록 휘두를 것3) 채를 던지듯 치되, 손에 힘을 빼고 스윙할 것 여기에 하나 더해서그립에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인식 첨에 프로 코치가 알려준 방법대로 했더니확실히 스윙 때 클럽이 지멋대로 휘둘러지는 게 방지 됐다. 하여 내 나름대로의 골프 그립 잡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