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위고 마케팅

2018년 9월에 오픈한 가평 베뉴지cc 주워들은 얘기로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오픈을 감행했던 결과 골퍼들에게 정말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골프장이다. 예전에 베뉴지cc를 가봤던 골퍼들은 열에 아홉이 거길 왜 가냐였다. 정돈 안된 페어웨이와 그린, 엉망인 클럽하우스 등 정말 안 좋긴 안 좋았나 보다 첫인상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골퍼들에게 안 좋은 인식을 심어준 베뉴지cc 거기에 산을 깎아 만든 휴코스, 좁고 기울어진 페어웨이, 블라인드성 코스로 거리 좀 나는 골퍼들은 고개를 절레절레하던 게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내가 베뉴지를 다니기 시작한 건 4년 전부터였던 거 같다. 저렴한 그린피, 멀지 않은 위치 그리고 내 기준에는 (당시 구력 2년 차) 연습하기에 딱 좋은 구장으로 인식됐다. 그러다..

아마추어 대회 우승까지한 형님과급조한 10월 17일 파주CC 번개라운딩와서 생각해보니 내 생일이었다 ㅎㅎ 새벽 5시 5분 티업파주cc의 아침은 정말이지 많이 쌀쌀했다얇게 입고온걸 후회하면서첫 티샷 파주 골프장에 와서 파주CC 인공호수의 아지랭이가 피어오르는 걸 볼 줄이야 ㅎㅎ 나름 운치 있는 새벽 라운딩이 아니던가. 라운딩 전반은 부킹된 두분과 함께 쳤는데새벽이고 추워서 그런지다들 몸이 안풀려서 보기, OB가 많이 나왔음 형님도 보기보기.. 크크이제 그만 보기? 이번에 네번째 라운딩인데아직 적응이 안되는건 어쩔수 없나보다 그래도 파주CC는 전반적으로 관리가 잘 돼있어성적은 안좋았지만 기분좋은 라운딩을 할 수 있엇다. 부들부들 떨며 전반을 마치자그디어 태양님이 따단~! 햇빛이 이리 반가울 줄.. 전반을 마..

파주 베스트밸리cc 골프 라운딩&골프 마케팅 분석 10월 3일 최근 활동한 밴드에서 파주 베스트밸리cc로 라운딩 번개에 참석 18홀은 이번이 두번째라 살짝 긴장도 되고친한 사람들이 아니라 어색함도 있었다.아 망하면 어떡하지.. 초보 골퍼 주제에 6홀 포함 총 3번째라니..바뻤다는 핑계를 떠나 좀 자주 가야겠다. 12시 40붙 티업이라 여유있게 좀 일찍와서 연습장에 먼저 갔다 30분 끊고, 라운딩 할인받아 5천원에 40분 연습역시.. 난 공하고 친하지 않았어.. 드라이버는 계속 땅뽈~~.. 티샷을 아이언으로 해야하나 고민하며연습장을 좀 둘러봤다. 파주 베스트밸리cc 인도어 골프 야외연습장은거리가 짧지는 않았지만 우선 끝이 좁아정확한 구질 잡기가 약간 애매했다. 그리고 오래되서 그런지 프론트도 없고내 자리엔..

경기도 퍼블릭골프장파주제이퍼블릭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12홀 라운딩 베어스타운CC를 가려다가일산사는 친구녀석이 파주에 있는 제이퍼블릭이 어떠냐고 해서부랴부랴 예약 후 갔다왔다. 8월 여름 비수기라 그런지 3명 라운딩 하는데각각 7만원이 들지 않은 알뜰한 라운딩을 했다. 경기도 퍼블릭 골프장 파주J퍼블릭은6홀 경기장이라 그런지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는데프론트 옆 골프샾에 골프용품도 전반적으로 저렴한 편 점심 식사도 타 골프장에 비해 반값정도로5~8천원이면 식사를 할 수 있다. 섭씨 36도의 폭염속에 목과 팔에 선크림을 잔뜩 바르고 란딩 출발~! 인공 호수와 분수등이 조화롭게 잘 관리돼있다.다른 경기도 퍼블릭골프장치고는 상당히 관리가 괜찮다는 느낌? 첫홀 티업하기 전 거울이 있는 스윙 연습장이 있어서드라이버와 7..

같이 연습하는 형님과 함께화정에서 가깝고 싼 123골프클럽에 갔다가사람과 대기자가 너무 많아 포기하고인근에 있던 한양파인CC한양파인컨트리클럽 고양시인도어연습장에 갔다. 지은지 얼마 안되서인지 무척 깨끗하고부대 시설들이 좋았다. 초보라 정규 골프장 인도어연습장에는 처음 가봄9홀 퍼블릭이긴 하지만 타석은 프론트 앞이 1층이고자리가 없어 2층 타석으로 이동했다. 41번과 42번을 배정 받았는데좋았던점은 시작 버튼을 내가 누를 수 있다는 것과몇분 정도 시간을 더 넣어서연습할 수 있게 해줬다는 점 폭염이 심하지 않고, 천장에 달린 선풍기가 시원했다. 홈페이지상에는 비거리가 300m라고 돼있지만그물망 끝까지 날려보면 200m정도로 보인다. 다만 여기도 자유로 인도어연습장처럼햇빛으로 인해 공이 사라져내가 친 드라이버..

양주 칠봉산cc골프클럽파3 골프장에서 머리 반올림 6월 24일봄 늦자락에 골프를 배운지 4개월째 황근성 골프프로 레슨 코치를 따라 회원 한분과 함께 세명이서 방문했다 아침 일찍 와서 밥먹자고 해서 아침을 거르고 갔더니 두 분은 식사를 하고 오셨단다.. ㅎㅎ 난생 처음 인도어에서 1시간 연습을 했는데아... 드라이빙 샷 때, 저~ 멀리 날아가는 느낌.. 크... 칠봉산cc 야외골프연습장은비거리가 200m정도 되기 때문에드라이버 때 공이 최종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날라가는지 보인다. 코치 왈첨 인도어연습장에 오면 대부분 헛스윙 많이 하는데 잘치시네요.. 역시 회원을 배려한 따뜻한 말 한마디에용기내어 연신 더 휘둘러댔다.. ㅋㅋ 인도어 60분을 친 뒤 컵라면을 간단히 먹고 필드로 출발 첨으로 필드(?)에 나온 ..

포천 칠봉산CC에서 레슨 코치와 함께처음으로 파3외에 인도어연습장을 가봤다. 인도어? 골프레인지? 야외골프연습장? 등다양한 명칭으로 불리는 듯 거기서 처음 드라이버샷으로 날아가는 공을 봤을 때 그 시원스러움이란.. 주말에 되도록 인근에 있는 인도어연습장을 찾으니 생각보다 정보 찾기가 어려웠다.그러다 발견한 타워골프클럽파워?골프클럽이라고도 불리는 거 같은데, 암튼 여기도 파3와 함께 운영이 되는 곳이었다. 허락을 받지 않고 사진을 찍을 수 없어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을 퍼왔다. 거리는 200m(230야드?) 정도 되는 듯 했고안에 골프샾과 카페, 스크린 및 샤워장등이 구비돼있고시설은 생각보다 깔끔했다. 일산인도어골프연습장을 한참 검색하다보니사진 질이 떨어져서 그런가... 생각보다 시설이 낙후돼있진 않을까 했..

골프존카운티 안성Q 골프장 18홀 라운딩에서버디로 첫 머리올리다. 7월 13일 새벽 4시에 기상하여집앞 화정새마을휘트니스에서 30분정도 몸을 푼 후 제공해 준 아이스커피를 갖고 안성으로 출발했다. 밤새 허기진 배를 휴게소 맥도널드 햄버거세트로 달래고7시 좀 넘어 도착 골프존안성Q는 산을 깍아 만들었기 때문에상당히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대기실 프론트 앞안개가 아직 안걷힌 안성Q골프장의 전경은라운딩을 처음한 나에게도아.. 정말 관리가 잘 돼있고, 참 멋지네라는 느낌을 줬다. 골프존카운티는 안성Q말고도안성W, 청통, 선운, 순천, 무등산 등전국적으로 많은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도 여기와서 첨 알았다. 고지대라 그런지 전망이 끝장난다..그디어 골프장18홀로 머리를 올리게 되다니.. ㅎㅎ 파3에서 머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