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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위고 마케팅
안녕하십니까. 복리마케팅 유위고 칼럼입니다. 2024년에는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계신지요? AI, 비트코인, 의대 입학정원 확대 등 참 많은 일들이 빅뱅처럼 일어나는 초 격변 시대입니다. 나와 우리의 노력을 확고히 믿고 한걸음 씩 이겨 나가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합니다. 오늘 다뤄볼 내용은 "원장이 직접 하는 병원 블로그 마케팅"에 대해서입니다. 전에 골프마케팅 칼럼에서도 인용한 적 있었는데요, 이를 병원 원장의 입장으로 좀 더 심화적으로 적어보겠습니다. 유연한 조직 구조는 소속감과 친밀감을 형성한다.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병원 원장님이라면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원장님께선 환자들과 직원들에게 어떤 사람인가요? 시대가 바뀌면서 남편과 아빠의 역할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가부장적인 가장의 모..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내 핸디도 떨어뜨리고 싶은 본격적인 가을이네요! 공 친지도 만 5년 차인데 언제 7자 싱글을 쳐볼지... ㅎㅎ 빠른 사람은 6개월이나 1년안에도 하던데, 내 운동감각은 생각만큼 좋은 편이 아닌가 봅니다. 그래도 손님이 가장 많이 꼬인다는 보기플레이어니 나쁘진 않지만, 내년엔 꼭 7자 싱글을 목표로 다짐을 해봅니다. 아잣! 제가 골프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사업이나 인생과 닮은 점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만하면 바로 망가지고, 포기하려 하면 오잘공이 나오고, 연습만 많이 한다고 잘 쳐지는 것도 아니고.. 최근 느끼는 것은 많은 무작정 연습량을 늘리기보다 좀 더 세밀하게 내 샷을 분석해 그걸 집중적으로 한 타 한 타 연습할 때 좀 더 스코어가 잘 나온다는 점이었는데요, 즉 전략과 매뉴..
2018년 9월에 오픈한 가평 베뉴지cc 주워들은 얘기로는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오픈을 감행했던 결과 골퍼들에게 정말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골프장이다. 예전에 베뉴지cc를 가봤던 골퍼들은 열에 아홉이 거길 왜 가냐였다. 정돈 안된 페어웨이와 그린, 엉망인 클럽하우스 등 정말 안 좋긴 안 좋았나 보다 첫인상의 중요성을 간과한 채 골퍼들에게 안 좋은 인식을 심어준 베뉴지cc 거기에 산을 깎아 만든 휴코스, 좁고 기울어진 페어웨이, 블라인드성 코스로 거리 좀 나는 골퍼들은 고개를 절레절레하던 게 사실이었다. 그럼에도 내가 베뉴지를 다니기 시작한 건 4년 전부터였던 거 같다. 저렴한 그린피, 멀지 않은 위치 그리고 내 기준에는 (당시 구력 2년 차) 연습하기에 딱 좋은 구장으로 인식됐다. 그러다..
골프연습장에서 진행하는 월례회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많이 갈린다. 월례회는 회원들끼리의 친목 다지기, 소속감 강화, 필드레슨 등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회원들끼리의 다툼과 잡음, 회원 이탈, 운영의 미스로 노력하고도 욕을 먹는 상황들이 생기기 때문일 것이다. 거래처 골프연습장 월례회를 수차례 나가봤지만 솔직히 월례회 운영에 자신 없다면 하지 않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운영을 잘하면 당연한 거고, 운영을 못하면 욕만 바가지로 먹고, 회원 이탈등의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코로나로 인해 초 슈퍼 갑으로 변한 골프장 연부킹도 어렵거니와, 연단체로 선정이 됐다 한들 그린피 할인 1도 없으며, 객단가가 불법으로 간주됐다고는 하지만 일정액 정도는 먹어줘야 하는 게 현실인 상황에서 ..
벌써 봄인가 봅니다. 한낮의 기온이 영상 25도 어제 노스팜 라운딩은 봄처럼 따뜻해서 내복을 벗고 쳐야 했을 정도로 날씨가 많이 풀린 듯 경기도 봄처럼 풀려야 하는데, 갈수록 경쟁은 심해지고 회원 객단가는 계속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는 듯하여 마음이 아프네요. 결국 노력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걸 알기에 저 또한 업무에 배수의 진을 치고 임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머리가 터질듯해도 절대로 포기하지 말기! 오늘도 골프연습장 사장님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적어보겠습니다. :: 칼럼 목차 1. 왜 블로그여야 하는가 2. 타겟 대상 선정 3. 유효 키워드 선정 4. 운영방식(대표블로그, 체험단 등) 5. 내부 마케팅 내 매장의 대표블로그를 운영한다면 어떤 식으로 하는 게 좋을까 생각 해보..
2019년 홍인규 골프 TV를 기점으로 시작하여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김국진TV, 스타골프빅리그 까지. 그 외에도 수많은 개그맨, 탤런트들이 돈이 될 줄 알고 무분별하게 골프 유튜브를 시작했습니다. 2021년에는 지상파에서까지 골프 방송을 시작하면서 평소 골프에 관심이 없던 흔히 말하는 MZ세대까지 골프를 시작하는 그야말로 골프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했죠. 제가 생각하는 골프붐 시점은 작년 21년 6월경이 아닐까 합니다. 그러면서 우후죽순 생겨나는 각종 TV 채널과 유튜브 방송에 처음과는 달리 저는 언제부턴가 골프 방송에 흥미를 잃기 시작했고 지금은 아예 검색조차 하지 않게 됐네요. (뻐꾸기 골프 초롱이 박사장때까지가 가장 재밌지 않았나 싶습니다...) 하지만 보통 중산층 이상 즐기는 골프라는 스포츠가 젊..
골프 거리 측정기는 골퍼라면 누구나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직접 측정하는 레이더 측정기나 갤럭시워치 등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기 종류만 해도 무척이나 다양하다 근데 스마트폰의 기능은 날로 발전해서 카메라는 DSLR을 위협할정도의 촬영 품질을 보이고 있고 저장장치 및 업무용으로 어느정도 커버가 될 정도로 발전하고 있지만 골프거리측정 어플이라고 해봤자 가까운 거리나 해외 어플 정도 외에는 거의 불모지에 가까운게 현실이었다. 우리나라엔 왜 거리측정기를 대체할만한 어플이 없을까? 하고 고민하던 중 알게된 GPS 골프 거리 측정 어플이 바로 버디캐디다. 유위고 골프마케팅 글을 보다 의견을 듣고자 버디캐디로부터 연락이 와서 버디캐디 상무와 거의 3시간 가까이 통화를 했다 스마트폰으로 골프 거리 측정을 할 경우의..
안녕하세요. 복리마케팅 유위고입니다 ^^ 오늘은 스크린골프연습장 창업시 가장 고민하게 되는 연습장 시스템 브랜드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 골프존에서 최근 막강하게 밀고 있는 GDR아카데미 카카오에서 인수해 급성장하고 있는 카카오골프 프렌즈스크린R 대단원으로 가장 먼저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와 인지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인지도 골프존과 카카오의 브랜드 인지도인데요, 당연한 차이겠지만 카카오는 골프가 주력사업이 아니다보니 브랜드 자체에 대한 인지도는 크게 차이날 수밖에 없네요. 그럼 골프쪽을 한정지어서 비교 해보겠습니다. 골프에 한정지을 경우 골프존과 카카오는 완전히 역전된 결과가 나옵니다. 거의 두배이상 차이가 나네요. 골프에 있어 골프존의 브랜드 파워가 얼마나 대단한지 알 수 있는 항목입니다. 다만 예전에..
오늘은 골프 퍼팅에 관한 얘기와 에이프런 볼마커 룰 등에대해 적어본다 골프의 시작은 티샷 골프의 완성은 퍼팅이라는 말이 있듯 타수의 대부분을 까먹기도 하고 싸움의 원흉이 되는게 퍼팅이기도 하기 때문에 골퍼라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게 퍼팅이다 ※※※ 퍼팅 개요 ※※※ 개요랄것 까진 없지만, 유일하게 공을 띄우지 않고 퍼터로 굴려 최종 목적지인 홀컵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중상위급 골퍼라면 누구나 집이나 사무실에 퍼팅 연습기가 있을 정도로 퍼팅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 어프로치를 포함하여 숏게임이라고도 하는데 초급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해메는 구간이기도 하다. 초보일경우 1미터 이상 남았을경우에도 컨시드를 주기도 하나 내기를 하거나 뒷문(?)을 열었을 경우 매너를 안지키면 평생 보지 않을 원수가 되기도..
라운딩 때 말로 뭐라 하기도 그렇고 뭐라하면 서로 감정 상할일이 많은 것 중에 최고는 역시 멀리건과 컨시드가 아닌가 한다. 지인들과 골프를 치는 것은 공식 경기가 아니므로 멀리건과 컨시드를 남발하면 어떻게 될까 우선 멀리건을 얘기하자면 내 첫티샷이 오비나 해저드로 가서 주위 지인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다시 치셔 두번째 샷이 똑바로 갔다면 본인은 좋을지 모르지만 옆 동반자는 상당한 불쾌감과 컨디션이 망가질 수 있다. 축구로 예를 들면 패널티킥 찬스에서 공을 잘못 찼다고 해서 골키퍼와 상대팀에 양해를 구하고 공을 다시 찰 수 있는가? 말도 안되는 소리일것이다 근데 골프에서는 왜 그게 가능하다고 하는 것인가 아무리 친선 라운딩이라고 하더라도 4인이 플레이를 하면서 경쟁과 승부가 전혀 없다면 사실 의미가 없는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