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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케팅 대행사에서 가능한 의료 광고마케팅 업무 종류

복리마케팅 2024. 11. 4. 14:06

안녕하세요. 유위고 마케팅 칼럼입니다.

 

낙엽이 떨어지는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채널의 장점점을 찾아 최대 효율의 광고를 집행하자

 

오늘은 병원 마케팅 대행사에서 하는 의료 광고마케팅 대행 업무 종류와 활용법에 대해 다루겠습니다.

직접 원내에서 진행할 수 있는 것과 대행영역을 구분 지어놓으면 비용절감은 물론 마케팅 효율도 크게 향상될 겁니다.

 

대행영역은 크게 광고/미디어/바이럴/기타로 총 4가지로 나눠 설명하겠습니다.

 

1. 광고 영역

a. 입찰가 순위 광고

 

보통 입찰가로 순위를 정해 진행하는 네이버의 파워링크, 구글 애드센스, 다음 kakao검색광고등이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광고주가 운영할 수도 있도록 툴이 잘 구성되어 있으나, 원내에 마케팅 담당이 따로 없다면 광고 대행사를 통해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

 

로컬 의원일 경우 메인키워드(ex 강남 피부과, 청주 치과 등)를 뺀 서브키워드(ex. 청주 치과 교정전문의 있는 곳..)들을 잘 선정해 운영하면 클릭당 70원 안팎의 저렴한 비용으로 높은 순위를 선점할 수 있습니다.

 

메인키워드 위주로 입찰가 광고를 할 경우 ROAS(Return on Ad Spend) 즉, 광고비 대비 효율이 극히 낮거나 마이너스인 경우가 허다하니 메인키워드 등은 블로그 상위노출이나 기타 방식과의 ROAS를 꼭 비교해 운영하는 게 좋습니다.

 

경쟁이 심한 지역이 아니라면 메인키워드 위주로 진행해도 되며, 1등 입찰가가 높을 경우에는 2~3위 정도로 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DAUM/kakao 파워링크는 네이버 예산의 10분의 1 정도로 산정해 운영하면 좋습니다.

 

 

 

b. 타겟팅, 리타게팅 광고

 

타겟팅 광고는 특정 연령이나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를 기반하거나 소비자 성향에 맞춰 광고를 보여주는 걸 말합니다.

유튜브, 쇼츠, 틱톡 같은 영상 중간이나 넘어갈 때 나오는 광고들이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피드 광고처럼 특정 지역이나 선호분야, 나이, 성별 등에 따라 맞춤 타겟팅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타겟팅 광고를 할 땐, 해당 링크가 우리 병원의 홈페이지 등으로 링크될 경우 ROAS(투자비 대비 효율)가 현저히 낮아질 수 있으니 이벤트 랜딩페이지를 별도 제작해 여기로 유입하는 게 좋습니다.

 

 

준비 안된 타겟팅 광고는 돈만 먹는 하마가 될 수 있다.


리타게팅 광고는 우리 이벤트 페이지나 홈페이지에 접속한 사람을 대상을 추적해 배너 광고로 다시 유입을 도모하는 광고입니다. 만약 내가 어떤 임플란트 치과 홈페이지를 접속한 기록이 있다면 다른 사이트(뉴스, 각종 커뮤니티 디씨 사이트 등)를 방문할 때 해당 임플란트 치과 배너가 보이게 됩니다.

 

타겟팅이나 리타게팅 광고의 경우 운영을 잘하면 여타 광고에 비해 매우 높은 ROAS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보여지는 채널 수의 한계와 의료라는 업종의 한계가 있어 큰 효과를 보긴 어렵습니다. 보통 네이버 광고비의 10분의 1정도로 예산을 편성 후 꾸준히 운영하는 게 권장됩니다.

 

c. 미디어 광고

 

- 방송매체(TV, 라디오) : 대학병원, 종합병원이 아니라면 지역 케이블 TV광고 포함 별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의료 쪽은 방송 쪽 제재사항도 많고 비용이 만만치 않죠. 예능이나 의학 관련 TV프로그램 출연을 원할 경우에는 관련 대행사들이 많이 있으니 프로그램의 목적과 시청층, 시청률과 출연 비용 등을 보고 선정합니다.

 

직접적인 홍보 효과보다는 해당 방송 출연 영상을 홈페이지 및 원내 TV를 통해 내원 환자들에게 신뢰감을 올려주는 역할 비중이 높습니다. 예전처럼 방송에 출연했다 해서 일부러 찾아오는 경우는 많이 줄었습니다.

 

 

- 인쇄매체(뉴스, 잡지) : 신문, 잡지는 실상 홍보용이라기보다는 환자들이 대기실에서 보는 용도로만 활용하는 게 좋습니다. 원장님이 나온 신문이나 잡지를 어필하는 용도로 좋으며 현재는 오프라인 인쇄매체보다는 온라인 기사 홍보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 영역은 대행사를 이용하는 게 권장됩니다. 

 

온라인 기사는 병원과 의료진에 대한 높은 신뢰감을 형성할 수 있게 해주며, 특히 중장년층의 선호도가 높습니다.

척추관절, 성인병, 임플란트 등 중장년 환자층이 많은 진료과목에서는 신뢰감 높은 홍보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재 네이버의 경우 통합검색 화면이 바뀌면서 뉴스 노출 영역이 줄어들어 노출 효과는 다소 낮아졌습니다.

 

- 옥외매체(오프라인, 버스, 지하철, 마트 등) : 옥외매체는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 효과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병·의원에서 주로 하는 옥외매체로는 버스, 택시, 지하철, 마트(카트 포함), 엘리베이터 영상광고 등이 있으며 버스와 지하철의 경우 입찰로 음성광고를 할 수 있으나 주요 정류장의 경우 비용단위가 큽니다.

 

 

- 뉴미디어(인스타(릴스), 유튜브(쇼츠), 블로그 등) : 타겟팅 및 피드 형식의 직/간접 광고를 하는 것과 해당 채널을 직접 운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유튜브나 쇼츠, 릴스 등에 광고 제목과 해시태그를 삽입, 공략하고자 하는 대상을 설정 해 영상 중간중간에 노출하는 방식입니다. 5~15초 짧은 초기 노출에 고객이 클릭할 수 있도록 후크성 영상은 필수입니다. 

 

직접 채널 운영은 채널 계정을 만들어 꾸준히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식인데요, 직접 해당 병원이 클리에이터가 돼 고객이나 환자층이 공감할 수 있는 영상이나 게시물을 만들어 운영합니다. 다만 병의원 의료 광고에는 개인적으로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유위고 칼럼 편에서 많이 다룬 주제이므로 아래 관련 링크를 클릭하면 다양한 주제의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의사가 직접 하는 블로그 마케팅) : https://youwegonet.tistory.com/48

 

 

 

채널 운영의 직접 운영 가/부 결정을 통해 비용 효율은 극과 극이 될 수 있다

 

다음시간에는 진료과목별 마케팅에 대해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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